소극단 관객 유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예술 뉴스레터 ‘플롯레터’와 연극 기반 대화 커뮤니티 ‘혜화동 사람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5월 런칭된 문화예술 뉴스레터 플롯레터는 ‘예술은 원래 쉽다’라는 가치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플롯은 주 1회, 약 5,200명의 구독자에게 연극과 다양한 예술 정보를 엮은 뉴스레터를 발송합니다. 예술 정보와 같이 전송되는 협업 극단의 문화생활 할인 혜택은 마케팅 채널이 부족한 극단들의 마케팅 도구로 작동합니다.

또한 연극 기반 대화 커뮤니티 ‘혜화동 사람들’은 플롯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서비스로, 연극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 살롱을 진행합니다. 플롯은 살롱 서비스 진행을 위해 극단과 미팅을 진행하고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Seeing possibilities

기반 시설 및 인력 부족 등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창작에 대한 고민을 이어 나가는 연극인

연극은 순수예술의 진입장벽과 기반시설 부족, 인력경제난으로 인해 소비자와의 접점 부족, 홍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창작에 대해 고민을 놓지 않는 연극인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이들의 열정, 연극의 가치와 차별점을 매력적으로 풀어낸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이에 플롯 프로젝트는 현재 2030세대가 가지고 있는 자기 계발에 대한 니즈와,급격히 성장 중인 뉴스레터, 소셜 살롱 시장을 활용해 연극을 포착하였다. 이후 플롯 프로젝트는 연극에서 파생된 예술 이야기를 뉴스레터, 소셜 살롱 서비스와 결합하였고, 현재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그 규모를 확장시키고 있다.

Taking action

연극 기반 대화 커뮤니티, 혜화동 사람들

연극 기반 대화 커뮤니티 ‘혜화동 사람들’은 플롯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서비스로, 온라인 서비스 ‘플롯레터’보다 한 단계 심화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플롯은 극단과의 미팅 및 연습실 참관을 통해 작품 연출의도와 사전 정보를 검토하고, 이로부터 매력적인 대화 콘텐츠를 기획한다. 이를 통해 ‘혜화동 사람들’ 참여자는 연령 및 직업의 제한을 벗어난 타인과 생산적인 대화를 함과 동시에 연극 배우 등의 예술인과 만나볼 수 있는 유익한 문화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플롯은 극단에게는 직접적인 관객 유치를 가능하게 하고, 고객에게는 연극을 색다르고 특별한 문화 생활로 리포지셔닝하고자 한다.

예술은 원래 쉽다, 문화예술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 PLOT LETTER

2020년 5월 런칭된 문화예술 뉴스레터 플롯레터는 ‘예술은 원래 쉽다’라는 가치 아래 운영되고 있다. 플롯은 매주 1회에 걸쳐 약 5,200명의 구독자에게 연극과 다양한 예술 정보를 엮은 뉴스레터를 발송한다. 또한, 예술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실제 문화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극단/출판사/연극 및 전시기획사 등의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문화생활 할인 혜택을 전달한다. 이는 플롯레터의 구독자로 하여금 재미있고 쉬운 예술 정보를 소개받음과 동시에 깊고 실질적인 문화 예술 향유 기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궁극적으로 플롯은 플롯레터를 통해 연극에 대한 대중의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고, 소비자가 연극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생활을 직접 체험하도록 유도하며 복합적인 연극/예술 향유 플랫폼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Enabling progress

플롯 프로젝트에서는 일반 대중이 플롯 레터를 통해 연극 예술을 텍스트로 접한 후, 할인 가격에 직접 관람한 후 타인과 작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까지 나눠보는 총체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플롯 프로젝트에서는 고객에게 더 많은 예술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극 극단 및 기획사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경기도 광주시 문화재단과의 뉴스레터 협업, 플롯레터 구독자 5,300명 달성, 약 120회 이상의 극단 협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카카오 뉴스레터 콘텐츠 제휴 협약 체결,전문 희곡 출판사 ‘지만지드라마’와 협업을 체결하는 등 연극 문화예술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플롯 프로젝트는 소비자와 공급자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연극을 가장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채널로 거듭나고자 한다.